143. Whiskey in the jar-The Dubliners-
아일랜드의 음악에 대해선 호불호가 갈리는 면이 존재한다. 아일랜드 음악의 특유의 창법에 대해 특히 그런 호불호가 극명하게 표현되는 측면이 있는데, 사실 그런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라 생각한다. 한국의 포크라 할 수 있는 흔히 이야기하는 "소리"에 대해 한국인들 사이에서도 호불호가 갈리는 판국에 외국인들의 입장에선 어떨까? 잠시 이 부분에 대해 이야기하자면, 여러분들이 강하게 부정할지도 모를 일이지만, 사실 한국에서 가장 이국적인 풍경을 이야기하라 하면 그 것은 "한옥"으로 대표되는 전통의 건축양식일 것이다. 같은 논리로 음악을 듣는 사람들에게 가장 이국적인 음악은 "한국의 전통음악"이다. 이 이야기는 나중에 다시 하도록 하자.
끝나지 않을 것 같은 이 긴 이야기를 시작할 때를 되돌아 보면, 우리가 알고 있는, 그리고 지금 세계적 주류라 할 수 있는, 대중음악이라는 것은 사실상 미국으로 "강제적으로 주거를 옮긴" 아프리카계 미국인들의 음악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미국의 대중음악이라 할 수 있는 것 자체가 아프리카계 미국인들이 없었다면 지금 정도의 발전은 상상할 수 조차 없는 것 역시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그러나, 미국의 팝 음악의 발전 단계에서 분명히 어떤 지점에서들은 분명히 "아프리카계 미국인"들의 음악이라고 할 수 없는 음악들이 굉장히 큰 기여를 해왔던 것 역시 사실이다. 흔히 이야기하는 Adult Contemporary Music이라 불리는-이 역시도 과거 일본의 영향으로 국내에선 Easy listening이라 부르던 시기가 있었다.-음악들에서는 그런 경향이 두드러진다.
닐 다이아먼드나 바브라 스트라이샌드 혹은 배리 메닐로우나 이런 사람들의 음악들은 2차 대전을 전후한 시기의 스탠더드 팝에 기반한 음악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물론 닐 다이아먼드는 좀 예외로 하자.-그러나 ACM이라 분류할 수 없는 부분에서 아프리카계 미국인들의 음악이 아닌 백인 이민들의 음악이 지대한 영향을 끼친 경우도 힘들지 않게 발견할 수 있으니 그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American Modern Folk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가 흔히 이렇게 부르는 부류의 이 음악은 분명히 아프리카계 미국인들의 영향을 받은 음악은 아니다. 물론 rock and roll의 시대를 지나 오면서 어메리컨 모던 포크라는 장르와 아프리카계 미국인들의 음악은 서로 영향을 주고 받아 더 이상 이 둘이 서로 독립적인 배경을 가지고 존재하는 음악이라는 주장을 하는 것 자체에 무리가 있는 상황이 되기는 했지만 말이다.
사전의 엔트리로는 The folk music of Ireland 이라 되어 있으며 흔히들 Irish folk music이라고도 불리는 음악이 있다. 지금은 뭉뜽그려 Irish pop이라 부르는 것이 대세지만 한 때는 이를 엄밀히 나누기도 했다.(물론 개인적으로 그런 엄밀한 구분 자체를 무의미하다 본다. 지금 이런 이야기를 하면 김새는 일일 수도 있겠으나 전세계에 존재하는 모든 대중음악은 모두다 포크 음악이라 한다고 해도 전혀 이상할 것이 없다.) 지금 아일랜드 출신의 유명 아티스트들은 거의 모두 아잉리쉬 포크의 음악적 세례를 받은 세대라 하더라고 과언이 아니다. 얼터너티브 세대를 대표하는 팀 중 하나였던 크렌베리스도, 셔네이드 오코너도 The Corrs도 그렇고 전세계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밴드라 일컬어지는 U2역시 우리가 흔히 아이리쉬 포크라 부르는 그 음악의 혜택을 입은 사람들이다.
조금 더 고전적인 형태의 즉, 원형에 가까운 아잉리쉬 음악은 개인적으로 발견하는 즉시 이 블로그를 통해 소개시켜드릴 것을 약속하고... 19621년 아일랜드의 더블린에서 결성된 The Dubliners의 경우는 아이리쉬 포크라 불리는 장르를 전세계적으로 익숙한 장르를 만드는 데에 가장 큰 공헌을 했던 팀들 중 하나일 것이라 생각한다. 이 팀에 조금 더 자세히 알려는 목적으로 인터넷 검색을 해보면 빠지지 않고 나오는 이야기들이 25주년 기념 공연과 음반, 40주년 기념 공연과 음반, 50주년 기념 공연과 음반에 관한 이야기일 정도로 이 팀의 역사는 이제 전체 서구의 대중음악의 역사와 일치하고 있는 상황이라 할 수 있다. 이 팀의 역사가 서구 대중음악의 역사이며 서구 대중음악의 역사가 이 팀의 역사인...
그냥 입문 차원에서 이야기하자면 어메리컨 모던 포크와 아이리쉬 포크와의 가장 기본적인 차이는 밴드의 악기 구성에 있다. 가장 미국적인 악기라 할 수 있는 벤조가 어메리컨 모던 포크의 역사에서 큰 역할을 차지한다면 아이리쉬 포크 뮤직에 있어선 바이얼린과 대단히 비슷한 모양의 fiddle이라는 악기와 Irish Flute그리고 굉장히 다양한 종류의 Whistle이 큰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정도를 이야기할 수 있을 것이다. 뭐 당연히 악기 구성에 차이가 있으니 사운드에서도 차이가 있는 것은 당연한 일일 것이다. 더블리너스의 히트곡은 대단히 많으나 다 들을 수는 없고 거의 무작위에 가깝게 뽑은 곡이니 불만 가지지 마시기 바란다.
사전의 엔트리로는 The folk music of Ireland 이라 되어 있으며 흔히들 Irish folk music이라고도 불리는 음악이 있다. 지금은 뭉뜽그려 Irish pop이라 부르는 것이 대세지만 한 때는 이를 엄밀히 나누기도 했다.(물론 개인적으로 그런 엄밀한 구분 자체를 무의미하다 본다. 지금 이런 이야기를 하면 김새는 일일 수도 있겠으나 전세계에 존재하는 모든 대중음악은 모두다 포크 음악이라 한다고 해도 전혀 이상할 것이 없다.) 지금 아일랜드 출신의 유명 아티스트들은 거의 모두 아잉리쉬 포크의 음악적 세례를 받은 세대라 하더라고 과언이 아니다. 얼터너티브 세대를 대표하는 팀 중 하나였던 크렌베리스도, 셔네이드 오코너도 The Corrs도 그렇고 전세계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밴드라 일컬어지는 U2역시 우리가 흔히 아이리쉬 포크라 부르는 그 음악의 혜택을 입은 사람들이다.
조금 더 고전적인 형태의 즉, 원형에 가까운 아잉리쉬 음악은 개인적으로 발견하는 즉시 이 블로그를 통해 소개시켜드릴 것을 약속하고... 19621년 아일랜드의 더블린에서 결성된 The Dubliners의 경우는 아이리쉬 포크라 불리는 장르를 전세계적으로 익숙한 장르를 만드는 데에 가장 큰 공헌을 했던 팀들 중 하나일 것이라 생각한다. 이 팀에 조금 더 자세히 알려는 목적으로 인터넷 검색을 해보면 빠지지 않고 나오는 이야기들이 25주년 기념 공연과 음반, 40주년 기념 공연과 음반, 50주년 기념 공연과 음반에 관한 이야기일 정도로 이 팀의 역사는 이제 전체 서구의 대중음악의 역사와 일치하고 있는 상황이라 할 수 있다. 이 팀의 역사가 서구 대중음악의 역사이며 서구 대중음악의 역사가 이 팀의 역사인...
그냥 입문 차원에서 이야기하자면 어메리컨 모던 포크와 아이리쉬 포크와의 가장 기본적인 차이는 밴드의 악기 구성에 있다. 가장 미국적인 악기라 할 수 있는 벤조가 어메리컨 모던 포크의 역사에서 큰 역할을 차지한다면 아이리쉬 포크 뮤직에 있어선 바이얼린과 대단히 비슷한 모양의 fiddle이라는 악기와 Irish Flute그리고 굉장히 다양한 종류의 Whistle이 큰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정도를 이야기할 수 있을 것이다. 뭐 당연히 악기 구성에 차이가 있으니 사운드에서도 차이가 있는 것은 당연한 일일 것이다. 더블리너스의 히트곡은 대단히 많으나 다 들을 수는 없고 거의 무작위에 가깝게 뽑은 곡이니 불만 가지지 마시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