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 Larry Gatlin & The Gatlin Brothers--Broken Lady
다음은 현대의 가스펠 음악을 이해하는 데에 있어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이라 생각되어 가스펠의 하위 장르의 대략적 특징들에 대해 정리한 내용이니 부디 여러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간략한 내용이니 당연히 오늘은 좀 날로 먹고 들어가겠다는 이야기이기도 하다.) 물론 자기네들 멋대로 가스펠이란 장르를 확장해 나갈 수도 있고 요즘 흔히들 이야기되는 Christian Contemprary Music(C.C.M.)이라는 음악은 당연히 가스펠이란 장르가 없었다면 존재할 수 없었겠지만 지금은 이 부분이 하나의 장르로 인식되고 있는 바, 추후에 CCM에 대한 이야기는 당연히 여러분들에게하게 될 것이라는 이야기를 드리려 한다. 아무튼 오늘은 좀 간략한 내용이나 그런 이유로 티렉스를 욕하거나 하실 필요는 전혀 없을 것이라 생각된다. 뭐 굳이 욕하시고 싶으시다면 해도 그만이지만...
Urban contemporary gospel
일단 아셔야 할 것은 이 장르야말로 가스펠 음악의 기본 중의 기본이 되는 장르라는 것이다. 이 장르가 어떤 장르인지에 대한 이해 없이 가스펠에 대해 논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것을 미리 알아두셨으면 한다. 이 장르는 때로는 "Black Gospel"이라고도 불린다. 그리고 이 장르는 기본적으로 다른 Christian Music의 대표격인 Christian Rock과 Southern Gospel과 비교할 때 전통적인 아프리카계 미국인들의 가스펠의 정통을 이어받은 가스펠의 하위장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흔히들 여러분들이 "가스펠"이라는 이름으로 들어보신 음악들은 대부분 이 장르에 속한다고 보시면 될 것이다.
Christian Country music이 장르는 때로는 Country Gospel Music이라 불리기도 하는데, 닫연히 이름에서도 아실 수 있으시다 시피 컨트리 음악과 가스펠의 접점을 찾아 만들어진 가스펠이라 보시면 될 것이다. 그런데,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크리스천 컨트리 뮤직의 발흥으로 인해 가스펠에 있어 생긴 대단히 중요한 변화는 "가스펠이란 장르에 밴드 음악의 성격이 도입된다"는 것으로 요약될 수 있을 것이다. 이 장르의 시작은 대단히 간단한 것이었다. 기존의 메인스트림 컨트리 음악에 대단히 긍정적인 내용을 가진 가스펠적 가사들을 붙임으로 하나의 음악 장르로 성장한 예가 되겠는데, 사실 이 장르의 발달이라는 것이 그다지 역사가 오랜 것이 아니어서 1990년대 중반 최고의 대중적 인기를 얻은 장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만일 당신이 이 장르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들으려 하신다면 Larry Gatlin, Charlie Daniels과 Barbara Mandrell이라는 이름을 잊어버리시면 곤란하실지도 모른다. 이 사람들이 이른바 크리스천 큰트리 뮤직이라 불릴만한 음악들의 녹음을 최초로 한 아티스트들이기 때문이다.(물론 이들이 한 팀을 이뤄 활동했다는 의미는 아니다.) 이 들은 이 장르의 메인스트림이라 불릴만한 아티스트들이며 이런 저런 시상식에서 수상을 한 경력을 가지고 있는 아티스트들이다. 애석하게도(?) 크리스천 컨트리 뮤직은 1990년대 중반에 그 대중성의 정점에 도달한 이후 90년대 후반부터는 급격히 퇴조하게 되었는데, 그들이 조직했던 Christian Country Music Association(CCMA)이 자금을 모금하는 과정에서 대단히 불투명한 기금의 모금과 예산의 집행 등으로 아티스트들의 불신을 받기 시작햇으며 2002년 급기야는 Country Music Association(CMA)으로부터 제소당하기에 이르며 이젠 거의 사양화된 장르라 보는 것이 좋을 것이다. 음악 외적인 문제로 한 장르를 보내버릴 수도 있다는 교훈을 얻게 해준 사건이라 볼 수 있을 것이다. 그 어떤 비극에도 교훈은 있다.
Southern Gospel
이 장르는 종종 "quartet music"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는데 이 것은 초창기 이 장르의 음악에 열성적이던 팬들이 붙여준 명칭이다.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일 수도 있는 이 명칭의 유래는 서던 가스펠이라는 음악의 연주자들이(보컬리스트들을 이야기한다.) tenor-lead-baritone-bass quartet make-up의 네 개의 파트로 이루어진 보컬 팀들에 의해 연주되었기 때문이다. 이들이 주로 다룬 음악적 소재들은 인간의 일상생활에서의 크고 작은 문제들과 신이 그러한 문제에 어떤 답을 주시는가?에 대한 것들이었다. 서던 가스펠은 종종 극한의 하모니를 추구하기도 한다. 예컨데 Low Bass나 Falsetto Tenor등을 편성에 넣는 등의 방법을 쓰는 것이다. Statesmen Quartet, circa 1940-50에서부터 very cutting edge sounds (i.e. current Signature Sound quartet discography)에 이르는 대단히 광범위한 범위의 음악을 다룬다.
Progressive Southern Gospel
서던 가스펠에서 발달한 장르로 최근 20년간 급격한 발전을 이룬 장르다.
Bluegrass Gospel
블루그래스 가스펠 뮤직은 어메리컨 마운틴 뮤직(American Mountain Music)에서 파생된 장르.
Gospel blues
이름에서 아시다시피 블루스에 기반을 둔 장르로서 블루스 기타의 특성에 복음서에 기초한(evangelistic) 가사를 덧붙인 음악이다.
Larry Gatlin & The Gatlin Brothers--Broken Lady
Larry Gatlin & The Gatlin Brothers--Hits Medley
추신>
1. 짤방은 Larry Gatlin and the Gatlin Brothers의 사진이다.
2. 지난번 게시물에서의 교회에 대한 비판에 대해 불쾌하신 분들은 이렇게 생각하시면 될 것이다. "저런 무식한 놈이 한 말 정도는 무시해도 좋을 것이다."
3. 래리 게이틀린과 게이틀린 형제들의 노래를 고른 이유는 이런 가스펠이 백인들의 가스펠임을 소개하기 위함이다.
4. 어느날 갑자기 이 짓거리를 그만두고 블로그를 폐쇄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퍼뜩 들었던 밤이었다. 줴길...
5. 이번 주 스포츠 2.0과 필름 2.0이 나오지 않았다 친한 가판대 아저씨의 말로는 회사의 경영이 조낸 난감한 상태라는 루머가 돌고 있으니 다음 주까지 안 나온다면 망하는 거라 생각하라신다. 빌어먹을, 3000원으로 한 주에 누릴 수 있는 명랑함이 한 가지 사라졌다. 빌어먹을이다. 진짜 빌어먹을...
6. 조만간 블로그 문을 닫아야겠다는 생각이 확고해지고 있다. 엄살용이나 뭐 그런 것들이 아니라 최저임금을 삭감한다는 이야기에도 낫이나 칼이나 망치나 쇠파이프 등을 들고 거리에 나서지 않는 공화국의 대학생들을 보며 스스로 느끼는 자책감 때문인 것 같다. 지금과 같은 정도의 우울이 계속된다면 이 블로그질을 하는 것은 진짜 의미없는 짓일 것이리라...
2009년 9월 14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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