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6. Suicide Solution-Ozzy Osbourne(1980)-
John Mcollum이라는 이름을 기억하고 있다면 당신은 엄청난 기억력의 소유자이거나 외신에 대해 대단한 관심이 있거나 혹은 "개신교 교회의 목사"일 것이라 확신한다. 이 이름은 잠시 접어두기로 하고 오늘 하고자 하는 이야기는, 지난번 뒷북의 참담함을 만회하고자 하는 목적이지만, Rock음악계의 매카시즘에 대한 이야기이다. 매카시즘이라는 단어를 썼다고 해서 오지 오스본이 공산주의자이거나 공산당원이라 생각하면 절대 오산이다. 그저 마땅한 표현이 없어 매카시즘이라는 단어를 사용했을 뿐 "헤비 메탈 음악을 사회악으로 몰던 레이건 시대의 추억(?)"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자 함이다. 그리고 그런 당대의 시도가 "레이건 시대를 황금기라 여기고 있는 이명박 정권과 그의 추종자"들에겐 아름다운 것들로 비춰졌을지는 몰라도 얼마나 세상을 암울하게 만들었는가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고자 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런 마녀사냥이 얼마나 어이없게 이루어졌는지에 대해서 생각한다면 이 곡은 그런 어이없는 사회적 이슈를 만들었다는 이유 만으로도 충분히 한 번 정도는 들어봐야만 할 곡으로서의 가치를 가진다는 생각이다. 혹시라도 이 게시물의 일련번호가 66번인 것에 대해 이상한 오해 따위는 하지 마시기 바란다. 하디 보니 그렇게 된 것이다.
존 매컬럼이란 사람은 뮤지션도 아니었고 방송 관계자도 아니었으며 심지어 그 흔한 범죄자도 아니었다. 그가 유명해진 이유는 10대였던 1985년(그 때 정확하게 몇 살이었는지는 티렉스에게 묻지 않도록 하자. 나도 모른다.) 자신이 살던 캘리포니아의 집에서 권총으로 자살을 했는데 그가 자신의 목숨을 끊었던 자신의 방에 있던 턴테이블엔 오지 오스본의 "Suicide Solution"이 걸려있었고 그로 인해 결국은 오지 오스본이 캘리포니아의 법정에 서게 된 사건 때문이었다. 존 매컬럼이란 소년은 자살하기 전에 우을증으로 치료를 받던 중이었고 아들을 잃은 존의 부모들은 오지 오스본을 고소하기에 이르게 된 것이다. 매컬럼의 부모측 대리인들이 문제를 삼은 것은 노래의 다음과 같은 가사였다. "Where to hide, suicide is the only way out. Don't you know what it's really about?"(티렉스는 영어를 전혀 모르니 해석은 여러분을이 알아서 하시기 바란다. 머리 나쁘고 공부 못하고 영어 못하는 것은 죄가 아니다.) 그리고 노래의 이 가사로 인해 매컬럼의 부모들은 자신의 아들의 죽음이 오지의 노래와 절대적 상관관계가 있다고 확신하게 된 것이다. 문제는 당시의 소송이 민사소송이 아닌 "형사소송"이었다는 점이다. 매컬럼의 부모와 그들의 법정 댇리인이 요구했던 것은 오지 오스본측의 "배상"이 아니라 오지 오스본을 "감옥에 집어넣어 줄 것"이었다는 점이다. 물론 당시 법원은 오지 오스본의 노래와 존 매컬럼의 자살과는 직접적인 관계가 없다는 결정을 내렸지만 오지 오스본은 같은 이유로 1991년 Michael Walier의 부모로부터 900만 달어를 배상하라는 소송에 "걸리게" 된다. 그리고 법원은 또 한번 오지 오스본의 손을 들어준다.
오늘 티렉스가 하고자 하는 이야기는 오지 오스본 개인 차원의 이야기가 아니라 80년대 레이건주의와 함께 불었던 Rocker들에 대한 마녀사냥 혹은 토끼몰이식 "사탄숭배주의자로의 매도"에 대한 것이다. 물론 사적인 판단은 "그들이 심지어 사탄숭배자인 것이 무슨 문제가 되는가?"이지만 그런 티렉스의 개인적 견해를 받아들이기엔 이 게시물을 보시게될 여러분들이 아직 "그 정도까지의 준비가 되어있다"고 생각하진 않기 때문에 몇가지 "에둘러 할 수 있는 이야기" 들을 해보고자 한다. 혹시 여러분들은 "팝음악에 나타난 사탄의..."(뒷 단어는 정확하게 생각나지 않는다. 죄송하다. 티렉스의 목을 쳐주시기 바란다.) 라는 책의 제목을 들어보신 적이 있으신지 모르겠다. 만일 그렇다면 당신은 0980년대에 중고딩 시절을 보내신 분들 되시겠다.(그 뒤에도 몇 번 그런 류의 책이 유행하긴 했었다.) 물론 나 자신도 그 책을 대충 한 열번 정도는 훑어보았을 것이다. 당시 무슨 교회의 목사인지 전도사인지 아무튼 목회활동을 하시는 분이 쓰신 책인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 책을 자신이 썼는지 혹은 일본이나 미국에서 나온 책을 자신이 번역하거나 다른 사람이 번역한 것을 자신의 이름으로 낸 것인지도 의심스럽다. 이 것이 중요한 문제는 아닐 수 있지만 그렇게 생각하는 결정적 근거는 "그 책이 유행하던 1987년에서 1988년에 이르던 시기에 아직까지도 공화국에서 방송 금지곡으로 묶여있던 곡들에 대한 언급이 지나치게 많았기 때문"이다. 물론 그 점에 대해 우호적인 시각을 갖는다면 이렇게 볼 수도 있을 것이다. 저자가 그 책에서 언급된 모든 음반들을 소장하고 있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그 것이 가능했다고 생각하진 않는다. "목회일에 바쁘신 분이 청계천의 빽판 가게를 돌아다니시면서 그 음반들을 수집하셨다고?" 글쎄... 또 한가지 의혹은 있다. 그 곡들중 상당수는 "싱글로만 발매되고 앨범엔 들어가지 않은 곡"이었는데 청계천의 해적판 장사하시는 횽아들은 "싱글 음반의 해적판을 만드시는 일은 극히 예외적으로 하셨기 때문"이다.
그랬거나 저랬거나 티렉스 역시 그 책을 소장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정확하게 기억할 수 있는 몇 부분을(명백한 오류들)에 대해서만 이야기하고자 한다. 그 중 가장 확실한 오류부터 이야기해보고자 한다.
"So I called up the captain 'Please bring me my wine' and he said we haven;t had that spirit here since 1969" 이 가사는 그 유명한 Eagles의 Hotel California의 가사이다.(중국사람들은 이 곡을 남가주 반점 혹은 가주반점이라 한단다.) 그 책엔 이런 이야기가 씌어있었다. "우리는 여기에서 1969년 이후로 영혼을 가지고 있지 않다"니 이 얼마나 사악한 이야기인가? 사탄은 영적인 존재로서의 인간을 부정하며... 어쩌고 저쩌고... 이 이야기가 가지고 있는 모순은 일단 영어 해석상의 문제가 있고 그 다음엔 이 곡의 배경을 왜곡하는 데에서 나오는데 우선 영어 해석의 문제에 대해 이야기해보도록 하자. 영어를 좀 할 줄 아는 한승수 총리각하가 계셨다면 굉장히 수월했을 일이지만 그 분을 모시기 힘든 관계로 아니, "와인을 갖다줘!"라고 이야기하는데 "우리는 영혼이 없어요!"이런 동문서답이 가당키나 하다 생각한단 말인가? 빌어먹을... Spirit이란 단어엔 "알콜이 첨가된 음료"라는 뜻이 있다는 것은 "창세기 1장 1절"이 아닌 "민중 에센스 영한사전"에 나와있고 동아 프라임 영한사전이나 금성 뉴 에이스 영한사전, 시사 엘리트 영한사전 등등에도 나와있다. 영어가 되는 분들은 콜린스 코빌드나 웹스터 사전 등등도 찾아보시기 바란다. 거기에도 있다. 줴길... 즉 이 가사는 "와인을 좀 갖다줘!" "얌마! 우리 호텔에선 1969년 이후에 알콜이 들어간 음료는 팔지 않아!"라는 뜻이라는 이야기이다. 그리고 이 곡에 대해서는 이미 이 곡을 쓰고 스스로 리드보컬을 했던 돈 헨리가 "우리 멤버들이 신흥 사이비종교에 빠진 적이 있는데 그 때의 악몽같은 경험을 바탕으로 쓴 곡이다."고 밝혔다. 물론 이런 이야기 하에서 그 책에서 주장하던 "자켓에 나오는 건물의 사진이 샌프랜시스코의 사탄교회 본부이고 건물의 창문에 희미하게 비치는 인물이 그 교주다."라는 이야기는 "So what?"이라고 한 마디 해주면 끝나는 이야기가 되는 것이다.
아무튼 그 책에 대한 이야기는 기회가 있을 때마다 조금씩 하기로 하고 이런 분위기가 가능했던 것은 "미국에서 이런 움직임이 조낸 강했기 때문"임을 무시할 수 없다는 이야기를 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저 멀리 태평양 건너의 듣보잡 목회자 한 분이 순전히 자신의 아이디어만으로 이런 책을 썼을 가능성은 그다지 높지 않다는 것이 개인적 생각이다. 그 책을 쓰셨던 분이 만일 이 블로그에 와보신다면 언제든지 메일이나 쪽지 날리시지 말고 트랙백 이용하시기 바란다. 공개토론이라면 언제나 응해줄 생각이다. 제발 자신이 교역자로 있는 교회에서 "저따위개색히가 있더라"는 식의 이야기는 하지 마시길 바란다. 분명한 것은 그 책의 오류를 떠나 이런 류의 일들이 가능했던 것은 "레이건 집권기의 미국"과 무관하지 않다는 것이다. 아! 물론 개인적으로 티렉스는 로널드 레이건을 만악의 근원 중 하나라 생각하며 "나름 크리스천임을 자부하는 티렉스의 얄팍한 성경적 지식으로 보건데 레이건이야 말로 진정한 적그리스도"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 점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은 이 게시물의 범위를 벗어나는 일이니 삼가기로 한다. 레이건 시대에 유난히 이런 식으로 "구설수에 오르고" ,"두드려 맞았던"개인이나 팀들을 보자면 오지 오스본과 로니 제임스 디오, 블루 오이스터 컬트, 그리고 주다스 프리스트 등이다.(반드시 이야기해 둘 것은 Backward Masking에 대한 이야기는 여기서 할 이야기도 아니며 그 쪽에 대해선 전문적 지식도 없으니 그 부분에 대해선 나중에 공부를 좀 더 한 뒤 이야기하도록 하겠다.) 그리고 이들보다 연배가 아래지만 데프 레파드 역시 당시 레이건 체제와 교회로부터 엄청나게 두드려 맞던 팀이다. 이들의 공통점이 있다. 궁금하시지 않다면 모르겠지만 혹시라도 궁금해하실까봐 말씀드린다. 이 팀들의 공통점은 "블루 컬러들의 열광적인 지지를 얻던 팀들이며 심지어 팀 멤버의 대부분이 블루 컬러 출신인 경우가 허다한 팀들"이다.
물론 그저 이 부분은 "의혹의 눈길을 주는 것"에 불과할 것일지도 모른다. 그런데 진짜 불편한 것은 레이건 주의의 문제라든지 블루 컬러 계급에 대한 "반문화적 문화 선동"이라든지 하는 따위의 문제가 아니라 이런 문제를 "개신교 교단이나 개신교 관련 단체에서 제기하는 것"이 문제인 것이다. 만일 사탄 숭배라든지 악마 숭배라 부를만한 사이비 종교가 그 반사회성으로 인해 분제가 된다면 다른 쪽에서 다른 방식으로 제기되어야할 문제다. 그 것을 "반 기독교적이기 때문에 문제가 된다."는 식으로 이야기하는 것은 인간이 태어나면서부터 주어진 인신의 자유에 해당하는 "종교의 자유"와 항상 동반하여 보장되어야하는 "반종교 선전의 자유"를 인위적으로 그 것도 특정 종교의 입장에서 제한하는 것이 되므로 문제의 여지가 다분하다는 것이다. 그 어떤 주장이나 주의가 내용이 가지고 있는 반사회성이나 반인권성으로 인해 문제가 있다면 그에 대한 책임이 뒤따르겠지만 특정 종교를 비난하거나 반대한다고 해서 그 종교의 신자들이 나서 그러한 주의주장에 대해 "반 XX적"이라는 칼을 목에 걸게 할 수 있는 권리는 없다는 점이다. 오늘 이 곡을 선택한 이유는 물론 이 곡이 훌륭한 곡이고 오지 오스본의 솔로 데뷔 앨범이 음악적으로 훌륭한 탓도 있지만 이 곡이 얼마나 큰 사회적 Impact을 가지고 있었는지에 대해 여러분들이 아셔야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 때문이었다. 그리고 티렉스의 이 시리즈 게시물의 성격 자체가 이런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해두고 싶었다. "이런저런 이유로 꼭 들어보아야 할 음악들"에 대한 게시물들이지 "그 어느 음악보다 작품성에서 앞서는 1000곡"은 아니라는 점이다. 아무튼 다들 즐감!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이 곡의 가사 전체를 올려드린다.
Ozzy Osbourne & Randy Rhoads - Suicide Solution
Wine is fine but whiskeys quicker
Suicide is slow with liquor
Take a bottle and drown your sorrows
Then it floods away tomorrows
Evil thoughts and evil doings
Cold, alone you hang in ruins
Thought that youd escape the reaper
You cant escape the master keeper
cause you feel like youre living a lie
Such a shame whos to blame and youre wondering why
Then you ask from your cask us there life after birth
What you sow can mean hell on this earth
Now you live inside a bottle
The reapers traveling at full throttle
Its catching you but you dont see
The reaper is you and the reaper is me
Breaking laws, knocking doors
But theres no one at home
Made your bed, rest your head
But you lie there and moan
Where to hide, suicide is the only way out
Dont you know what its really about
Repeat 1st verse
피에쑤>
다들 저보단 영엉를 잘 하시니 해석해보시면 아시겠지만 이 곡은 사실 "알콜중독이 얼마나 나쁜 것인가? 죽지 않고는 빠져나갈 수 없으니 술을 마시지 말아라"는 내용의 곡이다. 메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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