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9월 14일 월요일

아님 말고 1000곡(80)

80. Dieterich Buxtehude의 몇몇 작품들

* Tebaldi님께서 이 게시물을 보실 것이 상당히 두렵긴 하나 뭐 어쩔 수 없이 하기로 한 것이니 올려야 하지 않을까 한다는 생각인데 공자 앞에서 문자를 쓰려 하는 티렉스를 테발디님께서 용서해주시기만을 바라는 시건방진 마음으로 이 게시물을 올려보고자 한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테발디님 정말 죄송합니다. 용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Dieterich Buxtehude은 1637년에 태어나 1707년 5월 9일 사망한 덴마크 태생의 독일의 오르간 연주자이며 류트연주자인 동시에 바로크 시대의 중요한 작곡가로 간주되는 인물이다. 그의 오르간 작품들은 오르간 곡들의 표준적인 레파토리의 대단히 중요한 부분을 이루고 있을 정도로 중요하게 간주되고 있으며 오르간 연주자의 리사이틀이나 교회음악으로서도 널리 연주된다고 한다. 그의 성악곡과 기악곡의 특성과 그만의 스타일은 바흐나 구스타프 말러등의 음악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고 현재는 음악 연구자들에 의해 하인리히 슐츠와 함께 바로크 시대의 가장 중요한 독일의 작곡가로 인정되는 사람이다. 그는 오거니스트로 대단히 높은 명성을 얻었고 본격적으로 곡을 쓰는 작업을 하기 전 오거니스트로 대단한 명성을 얻었으나 이 게시물은 그의 오거니스트로서의 역량을 평가하거나 그에 대해 소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지 않으므로 그에 대해서는 각자 알아서들 찾아보시기 바란다. 언제나 말씀드리듯, 이 게시물의 목적은 "추억의 팝송" 따위를 소개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분들과 함께 장르에 관계없이 음악들 듣느라고 귀지 좀 후볐다는 이야기를 들으려면 이 정도의 공부는 최소한 해야 한다는 수준의 공부를 여러분들과 같이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힜다는 점을 "제발 좀 알아주셨으면 한다."



그의 작품은 크게 본다면 거의 모든 작품이 건반악기를 위한 곡들임을 알 수 있다. 그의 건반악기를 위한 작품들은 대체적으로 Preludes and toccatas, Chorale settings, Ostinato works, Other keyboard works등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19개의 프렐류드 작품을 남겼다고 전해지는데, 혹시 최근에 작품이 더 발견되지 않았다면 19개가 맞을 것이다., 19개의 작품 모두가 17세기 음악의 당대의 보편적 작법을 보여주는 표준적인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음악 이론가들에 의하면 Bextehude의 프렐류드는 스타일이나 구조적인 측면에서 워낙 다양하기 때문에 그의 프렐류드들을 몇 개의 혹은 하나의 카테고리로 묶는 것이 대단히 힘든 작업이라고 한다. 그의 Corale Settings는 세 개의 뚜렷하게 구별되는 타입으로 나뉠 수 있다고 하는데 그 세가지는 chorale preludes, chorale fantasias 그리고 chorale variations이라고 한다. 지금 참으로 곤혹스러운 것은 Bextehude에 대한 자료가 많지 않아 책 한 권에 소개된 그의 음악과 여러분들이 많이 애용하시는 위키피디아에 나와있는 그에 대한 소개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하려다 보니 대단히 음악학적인 혹은 음악적인 용어와 그에 배탕을 둔 내용들이 많아 이 부분에 대해 어느 정도 수위를 기준으로 게시물을 작성해야 하는가에 대해 엄청난 갈등을 하고 있다. 솔직히 수위 조절이 되지 않는다는 점 여러분께 말씀드린다.



오늘 이 곡들을 골랐던 이유는 두 가지이다. 그 것에 대해 말씀드리고 다른 부분은 여러분들이 직접 찾아보는 편이 좋을지도 모르겠다. 우선, 오늘은 부활절이다. 이제 부활절이란 것이 성탄절 못지 않은 오히려 성탄절보다도 훨씬 더 중요한 기독교의 행사라는 점을 이야기하는 것은 무의미한 일이 되었지만-그 어느 호텔이나 모텔이나 장급 여관들도 부활절 전날이라고 해서 두 배의 요금을 받아도 방이 없는 경우는 없으니 말이다.- 부활절이라는 이유로 종교음악 혹은 교회음악을 골라보고 싶었고(이 것이 이 게시물이 즉흥적으로 결정되어 작성된 것은 아니라는 점 아셨으면 한다. 이미 부활절 이전에 완성된 저질 게시물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또 한가지는 음악의 아버지라 불리는 요한 세바스찬 바흐도 영향을 받은 선배음악가들이 있었고 바흐 이전에도 클래식 음악이 존재했다는 것에 대해 알아야할 사람들이 있다는 생각이 있어서였다. 아무튼 수위조절에 근본적으로 실패하여 어정쩡한 게시물이 되고 말았지만 이런 음악들도 들어봐야 한다는 것이 티렉스의 결론이다. 링크를 걸어놓는 몇 곡들을 직접 들어보시며 당대의 음악(바로크 음악)이 대체적으로 어떤 특성들을 가지고 있었는가?와 바로크 음악 자체에 대해 알고 싶어하는 욕구를 자극할 수만 있다 하더라도 대단히 성공적일 수 있는 게시물이라는 생각이다.



Dieterich Buxtehude, g minor prelude, Gustav Leonhardt plays



Dieterich Buxtehude, Toccata in d, Bernard Foccroulle plays



Dieterich Buxtehude: Cantata "Herzlich lieb hab ich dich, o Herr", BuxWV 41 (1/-)



Dieterich Buxtehude - Sonata No. 1 in F major, Op. 1, BuxWV 252 - A Celebration of Baroque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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